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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65kg, 46사이즈 후기.. 컨셉원슬랙스비교..
    강정**** | 2017-06-28

  • 애지간하면 후기안남기는데,
    컨셉원 슬랙스 받아보자마자 딥빡해서 몇자 남겨봅니다ㅋㅋ
    일단 제 기분을 고스란히 전달해드리고자 음,슴체로 나갑니다ㅋㅋ

    평소 고가든 저가든 합당한가격, 가성비를 중시하는 지라,
    타브랜드 다뒤져보고 완전 고민하다가 그것도 다 결정하고 나서도
    몇일간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가 마지막 구입전에도
    처음 꽂혔을때랑 같은 맘이면 구매하는 타입임.

    그중 퍼플은 그냥 가성비라기보다
    폴로나, J크루등과 비교해서도 뒤지지않고
    특히 우리같은 호빗에게 46,48은 아주 저스트라 매우 만족하는 브랜드중하나라 좋아라함.

    최근 슬랙스에 꽂혀 퍼플 슬랙스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웹서핑은 기본, 백화점가서 철판깔고 이것저것 입어봤는데 딱히 마음이 흔들리지않았어.
    그러다 검색하다 디매에서 컨셉원컨셉원하길래 오 괜찮다 싶어
    히든 밴딩 슬랙스 두개를 시킴. 하나 5.3발 정도 두개 10만원.
    근데 주문하고 보니 지오다노에서 배송이 시작되었다길래 쌔하긴했어...
    스파브랜드중엔 유니클로말고는 손이 잘 안가더라구.

    홈페이지에서 상세사진보니 괜찮겠다 싶어 기대를 했는데,
    기대가 큰 탓이였을까... 아니 그건 기대의 문제가 아니였어..
    펼치자 마자 그냥 내가 부끄럽더군....

    왠 등산복이 왔지뭐야...
    주름이 안간다는 그 재질은 링클프리라고 그 옛날 잭울프스킨 알어?
    그런 느낌....... 뭐 슬레진져 이런거 있엇잖아....
    핏은 테이퍼드라고 설명 되어있길래 샀는데 야쿠자도 아니고,
    상남 2인조 느낌........................딥빡이 몰려오더군.....
    참 사이즈는 30으로 샀어....

    왜 후기에 컨셉원을 까냐고?
    그냥 고민말고 퍼플 사라는 거지 ㅋㅋㅋㅋㅋ
    특히 나같은 호빗, 170언저리의 65kg의 호빗들 말야..
    그냥 맘에 드는 바지 있음 46사면 인생템 보장해 ㅋㅋ
    소재나 핏에따라 48 살때도 있지만, 그냥 46은 일단 추천.

    아마 퍼플을 찾는 사람들은 그냥 나같이 퍼플이 좋아서 오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대부분은 정말 그냥 가성비를 따져가며 괜찮을까하며 고민할꺼야.
    다른 브랜드 , 특히 컨셉원 슬랙스 살꺼면 여기서 사라고 후기 남겨봐.

    시장은 돌고 돌아야한다고, 구매와 소비가 많아야 새 시즌에 또 이쁜바지가 나올것같아서ㅋㅋ
    사실은 이글을 통해 나는 더 이쁜 바지들의 출시를 기대하며 쓰는거 ㅋㅋ
    그럼.....퍼플도 화이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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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NIE
    안녕하세요 정민님!
    정성스런 후기 잘 읽어보았습니다.
    퍼스트플로어에서 만족한 구매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는 신상들도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소정의 적립금 넣어드렸으니 다음 구매에 유용하게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M D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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