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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사이즈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여름옷을 고를 때

옷감의 두께만큼이나 소재의 질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거칠다거나 답답하면

두께가 아무리 얇아도 땀이 잘 나더라고요.

폴리넨 소재 기대 많이 했습니다만, 생각만큼 시원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착샷 찍으려고 입었는데, 몸에 닿자마자 저는 좀 덥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시즌에 새로 시도하신 소재같으나, 화학섬유가 지닌 한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리넨 소재는 약간 까끌해도, 입었을 때 무척 시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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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실제 입고나왔는데 생각외로 시원하네요. 상하의 폴리넨 소재 모두 입어보니

통풍기능이 매우매우 뛰어납니다. 그래서 촉감에도 불구하고 시원하네요..! 역시 후기는 입어보고 써야겠습니다.

괜스레 죄송한 마음이 들어 후기를 수정하러 들어왔습니다.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다른색상 구매도 고민해보겠습니다. 다들 예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