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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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습니다.
    정현**** | 2016-11-29
  • 이지코트라는 이름답게 쓸때없는 디테일 없이 미니멀한 기본코트 입니다.
    172 60 48사이즈 인데 3게이지 스웨터입으면 적당합니다. 저랑 비슷한 스펙에 오버사이즈 맛을 보고 싶으시면 48을 좀 더 포멀한 느낌의 단정함을 좋아하시면 46을 추천합니다. 길이는 무릎 살짝 위까지 오네요.

    체감상 키 175이상에 어깨 좀 있고 오버사이즈 맛을 보고싶으시면 50을 가시는게 맞아 보입니다.

    원단의 질감은 보통 백화점 입점 남성복 브랜드에서 나오는 캐시미어 15프로 이내 코트들과 유사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오래입을 수 있느냐 마느냐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만졌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움은 절때 밀리지 않습니다.

    핏은 제품설명에 나오 듯이 오버핏 코트를 한국인 체형에 맞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게 잘 빠졌습니다 길이감 팔통 드롭숄더 팔기장 적당하게 만든다는게 가장 어려운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오버핏을 기준으로 적당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핏입니다.

    개인적으로 계절 지나면 핸드메이드 코트도 구매의사가 있습니다. 혼용률 보니 안감있는 버전과 핸드메이드 버전의 원단이 같아 보이던데 가격이 좀 더 올라가더라도 캐시미어 20프로정도에 지금보다 좀 덜 단단한 원단으로 핸드메이드 코트가 발매되길 기대해 봅니다.

    ps. 이미 하고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플라넷비 같은 딜러샵에 제품을 넣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지방 기준 캐시미어 블랜디드 코트를 사려면 결국 백화점을 가거나 대형아울렛을 가야 되는데 국내 기성복 코트 가격거품과 올드한 핏을 생각하면 도저히 손이 안 가더군요. 대형아울렛이나 백화점 내 딜러샵에서 입어볼 수 있는 환경만 조성되면 반응이 더 좋아질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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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NIE
    안녕하세요 현수님!
    사이즈 추천의 정석을 남겨주셨네요. 공지로 올리고 싶은 후기글입니다:^)
    핸드메이드의 경우 다음 제작시 현수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회의때 발의를..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성스런 후기와 저희를 위한 의견들 모두 고맙습니다.
    동봉해드린 옷솔로 한번씩 관리해 주시며 올 겨울 이지코트와 함께 따듯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M D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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